송미숙 교정위원

송 지사장은 지난 2000년 9월부터 수형자 교정 교화에 관심을 갖고 군산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해오며 10년여동안 수형자 자매상담, 불우 수용자 수용생활지원 등 수용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수용자 체육대회 상품지원을 비롯해 장애우 및 여성 수형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각종 교화행사를 지원함은 물론 2004년부터 45명의 여성 수용자를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벌이는 등 여성 수형자 정서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미숙 교정위원은 “순간의 잘못으로 수형생활을 하는 분들이 반성을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교정위원으로서 당연한 일인데 큰 상을 받게 돼 한편으로는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재소자들의 교정 교화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미숙 위원은 현재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군산지회장으로 재직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