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개선회(회장 정정숙)는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지난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한마음대회시 수집한 사랑의 좀두리쌀 360kg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마련하고자 기탁했다.

 한편 군산시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벚꽃예술제 기간에 향토먹거리 매장을 운영해오며 얻은 수익금으로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장애우 돕기 후원금, 우수인재 장학기금, 시설아동 도서 후원금 전달 등 선행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영농폐자재 공동수거, 맑은물 살리기 EM 보급사업, 천연세제사용 생활화 켐페인 등 푸른 군산을 가꾸기 위한 공익사업에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