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생명나눔 헌혈운동
직원 30여 명 동참, 군산혈액원 기증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는 30일 지사 주차장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최근 헌혈 인구 감소와 함께 현대 의료기술 발달로 생명이 지속적으로 연장되어 병원마다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정을 인식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조상민 지사장은 “소중한 헌혈 행사를 통해 작은 일이지만 생명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군산지사 직원 30여명이 동참했고,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군산혈액원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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