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3일 전략산업인 자동차 기계관련 산업 육성에 공이 큰 전북자동차기술원 육완구 원장(65)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육 원장은 지난 2003년 법인설립시부터 현재까지 건실한 경영으로 ISO 9001인증, KOLAS 인정기관∙외부공인시험기관 등록 등 기술원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자동차/기계 분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 및 우수사례기관에 선정되는 등 열정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문동신 시장은 “6년여간 전북자동차기술원 원장으로 재직해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군산사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육완구 원장은 오는 12일 퇴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