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결교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선행
조촌동 소재 군산성결교회(목사 권성만)가 1일부터 3일까지 월동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신도들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마련한 후원금품으로 정성어린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홀로어르신 및 노인부부가정과 장애인 가정 20가구에게 20kg씩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성결교회에서는 7년째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 등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이∙미용봉사, 음식접대 등 경로잔치를 실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권성만 목사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삶의 의욕을 갖고 기쁜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깊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