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선 당선자
제 6대 군산개인택시조합장에 이홍선(50) 현 부조합장이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 1일 실시된 군산개인택시조합장 선거에서 유효 득표수 570표를 얻어 303표에 그친 차점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65%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홍선 당선자는 “성원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재임중 조합원들의 복지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작은 소리도 겸허히 크게 듣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더불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급부상하는 군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좋은 군산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개인택시 회원들이 홍보사절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선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