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군산공장(본부장 신양호)은 8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방문해 도내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 1,600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5천만 원 상당의 내복과 문구류를 기증했다.
GM대우 군산공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오는 기업으로서 2007년도부터 매년 에너지 절약과 경상비를 절감하여 모은 비용으로 뜻 깊은 행사를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양호 GM대우 군산본부장은 “작지만 이번 사랑의 물품전달을 통해 전라북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완주 지사는 “GM대우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자선과 봉사의 기업문화가 널리 퍼져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GM대우는 2005년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을 통해서 의료비 및 장학금 지급, 합동결혼식, 김장담그기, 사랑의 음악회, 복지시설 차량 및 물품기증, 긴급구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