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군산시 여성사회 네트워크 강화 및 확산을 위한 여성 심포지엄’이 30일 리츠프라자호텔서 열렸다.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양용호 시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군산발전포럼 여성복지분과과 주최하고 군산대학교 대학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문문회가 주관했다.
군산대학교 신영화 교수의 ‘군산시 여성사회 네트워크 강화 및 확산을 위한 여성정책’이란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귀옥 군산발전포럼 여성복지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성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원이 ‘여성의 정치참여 차별화’를 이현옥 전북도민일보 군산지사장은 ‘여성언론인의 현황과 현실문제’, 조미영 군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은 ‘여성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최용희 군산적십자 평생대학장은 ‘여성네트워크와 정책의 방향’, 김은정 군산경실련 사무국장은 ‘여성의 힘, 우리사회의 힘이다’에 관해 각각 지정토론을 실시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