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방군산협,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총 20명 600만원, 사기 진작
사랑의 연탄전달∙우범지역정화 캠페인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협의회(회장 심재왕)는 지난 17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문대홍 전주지방검찰청군산지청장과 심재왕 군산지구협의회장, 범죄예방위원,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범죄예방위원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명 학생들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심재왕 군산지구협의회장은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도전의 삶에 적지만 도움이 되고자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모범 청소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군산지구협의회는 사랑의 연탄 전달 및 우범지역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중동에서부터 영동거리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겨울을 맞고 있는 가정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한편 연말연시 헤이해질 수 있는 시기에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도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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