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군산공장 이웃돕기 성금 1억원 쾌척
군산OB축구회도 30만원 기탁
OCI(주)군산공장 박준영 부사장은 28일 군산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고 싶다며 현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1억원의 성금 중 5500만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를 제대로 감당하기 힘든 관내 난치병 학생 11명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정 기탁됐고, 나머지 4500만원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박준영 OCI 부사장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좀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올 통해 지역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OB축구회 라무광 회장도 군산시청에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OCI(주)군산공장은 1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었고, 군산OB축구회 역시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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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이 2010-12-28 15:3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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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개성상인다운 통큰 행보시네요.앞으로도 군산발전에 많은 지원부탁드리구요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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