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바로선 안전한 서해바다 만들터”
제18대 정갑수 군산해양경찰서장 취임식
신임 정갑수 군산해양경찰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는 13일 3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전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갑수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정갑수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해상주권 수호 확립 ▲확고한 경비체제 구축과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엄격하고 공정한 법집행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자체사고 예방 등을 임기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특히,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그것을 업무에 반영해 업무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미래에 대한 긍정과 확신을 가지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로 올 한해를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제18대 정갑수 서장 취임을 시작으로 2011년 서해상 해상치안 확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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