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소외계층 사랑나눔 실천
대야지역아동센터 외 5곳 후원물품 전달
한국농어촌공사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는 18일 설날을 맞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에 위치한 대야지역아동센터외 5곳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담은 1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갈수록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시설 4곳과 독거노인 2명에게,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전달해 주었고, 주변시설 환경정화 및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민 지사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군산지사는 지난해 노후주택고쳐주기, 보일러교체 및 연탄구입전달, 농어촌 의료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헌혈운동 등 20여차례에 걸쳐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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