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군산점, 사랑의 쌀독 전달

희망나눔 봉사단, 어려운 이웃 지속 후원

한정근 기자 / 2011-03-04 09:15:46

(주)신세계 이마트 군산점(점장 문영민) 희망나눔 봉사단은 지난 3일 경암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독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쌀 44포대(10kg)를 전달했다.

문영민 점장은 “앞으로도 군산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정희 경암동장은 “사원들이 손수 모은 소중한 쌀독 나눔 행사가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생조직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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