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래신문(대표이사 고영춘) 2011년도 1/4분기 독자위원회 간담회가 11일 군산회집 연회실에서 고영춘 대표이사와 최인식 독자위원회위원장,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첫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만금시대 도래에 따른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보다 심층 보도를 당부하는 한편 군산미래신문이 지역 정론지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4월22일 열리는 제5회 군산시 노사가요제 성공 개최 방안에 대해 독자위원들의 다양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인식 위원장은 “군산미래신문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고영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의 노력과 봉사로 인해 지역 언론으로서 튼튼한 경영 및 여론을 선도하고 있다”며, “군산의 대표적 노사문화 컨텐츠인 군산시 노사가요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고영춘 대표이사는 “군산미래신문은 지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 혼연일체 돼 바쁜 한해를 보냈다”며, “올해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 지역언론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자위원들은 특히, 군산미래신문은 지역 신문의 특성을 감안해 중앙언론의 보도 방식에서 벗어나 군산지역의 크고 작은 사안과 아기자기한 이슈들을 소상하게 보도하는 지역밀착형 언론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