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지난 25일 결혼이주여성활용 문화관광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 중간평가 및 간담회를 본 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주간의 문화관광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수료한 31명의 이주여성들이 현장실습 형식으로 진해됐다.
중간평가를 마친 문화관광전문인력 수료생들은 군산지역을 버스로 투어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같이 7코스의 문화재를 소개하는 2차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 이주 여성들은 교육을 마치면 군산의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문화해설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