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베데스다요양원 위문활동
기초건강진단∙주변 환경정리 등 실시
군산소방서(서장 최한신)는 29일 서수면 마룡리 소재 베데스다요양원(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기초건강진단, 의약품 제공, 침구류∙의류세탁, 주변 환경정리 등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기동팀은 작은 정성을 모아 휠체어(20만원 상당)를 구매 전달했다.
최한신 서장은 “119안전복지서비스기동팀 운영으로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이고 따스한 정성으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군산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구급지원, 안전지원, 생활지원, 대민지원 4개반 4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주택 및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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