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동 소재 ‘G’다방서 화재...2명 사망
경찰, 목격자 진술 토대 화재원인 조사
29일 오후 6시20분께 경장동 소재 팔마농협 인근 2층 건물 1층 ‘G’다방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당시 내부에 있던 업주 ‘O’모씨(65∙여)와 손님 ‘S’모씨(68)가 숨졌으며, 다방 내부
150㎡가 모두 전소되면서 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 당시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자 펌프차와 물대포차 등 장비와 인력을 긴급 출동시켜 3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