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복 페스티벌은 군산지역 25개 모든 우체국에서 어린이 날(5.5.)에는 칭찬카드, 어버이 날(5.8.) 감사카드, 성년의 날(5.16.) 격려카드, 부부의 날(5.20.)에는 사랑카드를 꽃과 케이크를 함께 발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행복 페스티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카드 발송 신청서를 작성하여 발송을 원하는 기념일 2일 전까지 군산시 소재 우체국에 접수하면 된다.
군산우체국은 우수고객 중 65세 이상 어르신(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동봉한 감사카드를 발송하고, 올해 들어 20세가 되는 성년 고객(130명)에게는 청소년에게 유익한 도서(좋은생각) 1권을 격려카드와 함께 보낼 예정이다.
참여한 고객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임병기 군산우체국장은 “이번 행사가 한층 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타 지역에 귀감이 될 수 있는 군산우체국의 대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