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사 군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15일 농업인 자녀 3명에게 ‘천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군산시 농민회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군산시 연합회, 쌀전업농 군산시 연합회로부터 추천받은 나포면 장상리 이용근(군산동고 3학년), 개정면 대황마을 김민주(군산여상 2학년), 옥구읍 수산리 전익수(군산상고 2학년)군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전준종 지사장은 “한국농촌공사는 사회봉사 및 공헌활동을 기업에 부과된 사회적 책임 가운데 최상위의 궁극적인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자녀의 미래에 투자하는 장학금 전달을 지속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사는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위한 사회봉사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일정액을 납부해 천사회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관련 농업인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nr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