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농촌일손돕기 행사
비닐하우스 폐비닐제거∙잡초제거 등 구슬땀
한국농어촌공사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는 16일 직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군산시 대야면 광교리 박영철씨 하우스 4동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비닐하우스 폐비닐 제거 및 잡초제거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박영철씨는 특용작물인 피망재배가 적기에 파종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상민 지사장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해 시름에 잠겨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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