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상선)는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로 인한 각종 범죄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중 경찰은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면서 연말연시 특별방범․형사활동을 전개, 일제검문검색 및 취약지 집중순찰 등 전략적이고 가시적인 방범활동과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한 역동적인 형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지속적 음주단속을 전개하고 겨울철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교통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군산공항 등 국가중요시설 및 대테러 관련 시설에 대한 경계 및 검색 근무를 한층 강화하고 테러관련 외사, 보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민생치안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