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향교(전교 전 은 세)는 지난 16일  제 39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옥구향교 경내에서 관내 각급 기관의 성년들에게 성년식을 성대하게 거행 하였다.

이날 성년식은 성년으로는 공군 제38전투 비행전대 성년자 95명과 군산해양 경찰서 성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구향교 전교 전 은 세의 주례로 거행 되였다.

성년식에 참가한 이들은  천지신명에게 어른으로서 서약을 하고 전은세 전교로부터 술 마시는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년 들은 성년선서를 한 후 주례의 성년선언에 이어 성년들 모두는 어른들에게 큰절을 하고  성년이 되였음을 인정받게 되었다.  

전 은세 주례 “ 이 시간 이후 성년이 된 이 자리의 모든  성년들은 이제 어린 마음을 버리고 성년이 됨에 있어서 자손으로서 도리를 다하고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당한 권리와 신성한 의무에 충실 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