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은파관광지 물빛다리광장에서 ‘2011 군산시 건강가정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정서적 유대강화와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포용을 바탕으로 한 가족가치를 재인식하고 일, 학업 중심의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소홀해 지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건강가정 대축제는 ‘변하지 않는 가치, 바로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식전행사와 더불어 전시행사,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2부는 기념식과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3부는 전주MBC 김차동씨가 사회를 맡아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가족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행사를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