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노인복지센터, 어르신 행복나들이
어버이날 맞아 곡성 기차마을 방문
보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은실)는 지난 12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은하는 마음으로 지역내 독거어르신 및 재가어르신 39명을 모시고 곡성 기차마을로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세아베스틸의 차량 후원으로 더욱 알찬 나들이가 됐다.
행복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너무 기분좋은 하루며 몸 아픈것도 다 나은것 같다”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며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한편 보은노인복지센터는 2004년 개원 이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재가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드럼세탁기를 지원받아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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