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의 ‘가족과 함께 그리는 우리아빠’ 프로그램이 전국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월 전국 시∙도와 시군구 138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공모 결과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과 함께 그리는 우리아빠’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그리는 우리아빠 프로그램은 가족사랑의 날 을 통해 아버지가 집안일과 아이돌봄에 참여하는 모습을 그리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 찾기와, 일만 하는 아빠의 모습이 아닌,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아빠의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가족사랑을 실천하게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김희숙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