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새터민∙다문화가정 산업시설 견학
세아베스틸 현장 방문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3일, 성광문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새터민 및 다문화가정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치안 실현을 위한 소룡동 세아베스틸을 찾아 산업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대표적인 산업시설의 견학을 통해 업체별 우수성 홍보로 지역에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조기 취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민∙경 협력단체간의 유대감 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13,000톤 규모의 프레스 대형단조 견학시에 엄청난 크기와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했으며, 현장 견학을 마치고 세아베스틸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산업시설 견학 등 우리나라 문화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여러분들에게 많은 취업기회와 최선의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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