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모델형사업 곽밥 1주년 간담회
내실있고 지속적인 사업 운영 논의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은 14일 노인일자리 창업모델형사업 곽밥(장미동 소재 전북은행 인근) 1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주년을 맞이한 곽밥의 현재까지 운영현황과 보유하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받는 형태로 진행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1년 동안 곽밥에서 성실하게 근무한 어르신 2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기념오찬 시간을 가졌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 좀 더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창업모델형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는 곽밥은 60세 이상 어르신 7명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배달을 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식당 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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