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회 신경애 신임회장 선출
“군산관광 홍보 견인차 최선”
신경애 회장.
신임 군산시문화관광해설사회장에 신경애 부회장(53)이 선출됐다.
군산시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7일 정기총회에서 신경애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신 회장은 10여 년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새만금 사업 개통으로 세계적 관광도시에 오른 군산관광의 홍보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경애 회장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근대건축물에 대한 관광자원을 방문객에게 자세히 설명하므로써 다시 군산을 찾도록 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아울러 해설사들의 친목도모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낮은자세로 시민과의 소통 가교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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