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초 허예담 학생, 바다사랑 그리기대회 대상
군산해경, 22일 시상식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는 22일 제6회 바다사랑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군산시 금강호 시민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총 3천 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미장초등학교 3학년 허예담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이 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가작, 특별상, 입선 등 총 363명이 입상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어린이는 물론 참가를 한 모든 어린이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알게 된 행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는 계속 시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군산해경은 입상한 작품들에 대해 바다그림그리기 전시전을 열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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