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환 지회장, 서수교회 노인대학 안보특강
북한 실상∙안보의식 고취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 김청환 회장은 23일 군산 서수교회 노인대학을 찾아 11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3대 세습폭정에 시달리는 북한의 실상과 우리안보의식 고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청환 회장은 해방 후 남∙북 분단의 역사와 현재 북한 실정 및 우리의 대북정책, 그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 김정일 정권이 수백만 명의 주민들을 굶어 죽게 하면서도 핵과 미사일을 만들어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천안함 폭침을 비롯한 야만적인 도발행위를 계속함에 따라 즉각적이고 단호한 응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군산시지회는 이날 강의에 앞서 ‘어둠과 절규의 땅 북한...내딸을 백원에 팝니다’라는 북한실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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