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시험기간 연일 만원사례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 돌입
군산시립도서관이 중∙고등학교 기말시험 기간을 맞아 이용자들로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성인열람실 120석을 비롯해 중∙고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남, 여 열람실 300석을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일 개방해 군산시민이 자기계발과 학업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 시험기간에는 평소보다 열람실 이용자가 두 배 이상 급증해 연일 도서관 전체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가득차고 있다.
이에 시립도서관에서는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학생들이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지 않도록 시설 전체를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학생들이 최대한 주변 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시립도서관관리과 관계자는 “시립도서관 직원들은 군산시민의 교육을 위한 첨병으로 모든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공부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다른 이용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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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해봐유 2011-06-26 12:5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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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자님 와보기는 보셨나? 말만 듣고 ...3층 남자 열람실은 매일 텅텅 비어 있어유.도서관 이용도 않하는 사람들이 불평이 많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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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리 2011-06-25 11: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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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청소년회관건물 위층을?
그대로 도서관만 했으면 얼마나 좋은 환경인데...
공무원들 자기 살림같으면 그렇게 하지 않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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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촌동 2011-06-24 15:4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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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부근, 조촌동부근에다 시립도서관 더지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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