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복지관, 두들쟁이 타래 세대공감 콘서트
오는 15일, ‘2011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5일 전문예술법인 두들쟁이 타래의 국악콘서트 ‘신나는예술여행<世代共感>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나운복지관이 ‘2011신나는예술여행’에 선정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공연을 시설에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문화생활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나는 예술여행 콘서트는 관객과 대화로 풀어가며 토크형식으로 진행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국악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춤(한국무용), 판소리(사철가,사랑가,흥보가), 국악실내악(민요연곡, 민요배우기), 팝송메들리, 사물놀이’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추억의 올드팝송, 팔도민요, 창작곡등 전통관현악 특유의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전문예술법인 두들쟁이 타래는 2007, 2008, 2009, 2010년 문화예술 순회사업을 수행했으며, 특히 2008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1신나는예술여행은 지역∙계층∙세대 간 문화해소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주고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두들쟁이타래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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