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 고가도로 교량 신축이음 공사로 인해 고가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교량 신축이음 부분에서 차량 통행시 소음발생으로 인해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도로시설물 유지 사업비 2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공사발주를 거쳐 20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약 4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20일과 21일은 역전에서 팔마 진행 차선을 전면 통제하며 22일과 23일은 팔마에서 역전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할 예정으로 이 기간 중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음 민원으로 긴급 공사를 벌이게 됐다”며 “공사 기간 중 양생으로 인해 부득이 전면 통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