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기타반, 실버음악제 은상 수상
취미 여가 지원사업 일환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 취미여가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기타반’이 지난 15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전라북도 실버음악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영철 기타반장을 비롯한 16명(강춘희, 김덕수, 김동안, 김명숙, 김선홍, 김욱렬, 김현민, 김혜수, 박정신, 송영자, 이성래, 장순덕, 전옥수, 최길자, 최병두)의 어르신이 참가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기타반은 이번 대회 참가 3주 전부터 더위를 잊고 한마음으로 준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어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 본선에서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기타반은 기타연주와 함께 환상의 하모니로 ‘길가에 앉아서’를 차분하게 합창해 관중과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기타반 수강생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서로의 화합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밝은 노후와 여가를 즐기는 아름다운 노년상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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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노인종합복지관 2011-07-19 11:3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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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근 기자님~ 관심 가져주시고 보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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