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경포경로당(회장 김창기)은 지난 20일 시의원과 주민자치위원, 기관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이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마련된 경포경로당은 부지 57평에 건평 25평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리모델링한 것으로 사업비는 총 7천800만원이 투입됐다.
경로당 이전에 따라 소망선교원(목사 김계월)에서는 20인치 TV를 기증했고 군산경찰서 경장지
구대는 배 1박스 및 라면 3박스, 만물식당 간장꽃게장 1박스, 이웃주민들이 맥주, 음료수 및 쌀을 기증했으며 김창기 회장은 2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이번 경포경로당 이전으로 보다 발전적이고 활성화된 경로당 운영을 기대함은 물론 회원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하게 여가를 활용하고 노후생활을 건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영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