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김대종)이 2/4분기 전북지방경찰청 및 자체 전화 친절도 점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6월, 전국을 돌며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35억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일당을 검거하는 등, 주로 화이트 칼라 범죄를 대상으로 수사를 하는 부서이다.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범죄자를 검거하며 우수한 지능범죄 검거 실적을 보이면서도, 친절까지 겸비한 지능범죄수사팀 직원들은 지난 28일, 친절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상패를 수여받는 등 대내∙외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나유인 서장은 “지금 내 앞의 민원인이 보고 있는 내 모습이 군산경찰 전체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친절을 베풀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군산시민에게 인정받고 감동을 주는 군산경찰 상 구현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감동치안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