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이길여 회장, 남다른 애향심 귀감
수재 입은 전북 농산물 1,200만원 상당 구입, 재단 직원 추석선물 전달
이길여 가천 길재단 회장(79∙경원대 총장)이 이번 집중폭우 피해로 수재를 입은 전북지역 농산물 1,200만원 상당을 구입해 본인재단 직원들에게 추석선물로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출신인 이 회장은 고향에 피해가 많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며,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5,000원 상당의 전북에서 생산되는 잡곡 선물세트 500개를 구입하기로 했다.
고향에서 구입한 잡곡 선물세트를 본인이 경영하고 있는 경원대, 가천대, 길병원 등의 직원 추석선물로 전달함으로써, 우리고장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여 가천재단 이사장은 지난 1970년대부터 5개의 병원과 2개의 대학을 설립 운영해 질병퇴치와 인재양성에 헌신해 온 결과 지난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시골산부인과를 시작으로 6개 대형병원과 2개 대학, 경인일보, 가천 문화재단을 경영하며 ‘여제’ 이길여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서울 재경전라북도 도민회 고문직을 맡고 있으며 가천모성보호기금을 조성, 한국여성재단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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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미완성 2011-09-01 22:3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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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 1000만원이 돈입니까? 그냥 후원도 아니고 물건가져간건데.. 이런걸로 매스컴타니 씁쓸하고만.. 병원이나 하나 짓ㅈ? 수익이 안나니 뭣하러 오겠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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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 2011-08-28 16: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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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덜떨어지는 건 지는 방구석에서 키보드로만 나불거리고있네남한테 한번이라도 따스해봤냐 이런거랑 같은 군산땅밟고살고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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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째째하긴... 2011-08-27 1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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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 그런지 통이 작네요...길병원에 경원대까지..직원이 500명은 넘을텐데요...기왕 고향에 인심쓸것 크게좀 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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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2011-08-27 16: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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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보니 이쁘기도 하시네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씨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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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 2011-08-27 12:4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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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가천길병원 하나 세우면 전북대와 원광대학병원똥줄 제대로 탈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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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 2011-08-27 11:3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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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전 도립병원)에서도 근무 할 걸로 아는데 의료혜택 못 받는 불쌍한 고향사람들 위해 종합병원 내지는 특수병원 하나라도 설립하여 주셨음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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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7 11: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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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다 좋은일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왕에 병원하나 세워서 고향 사람들 건강좀 챙겨 주워으면 어떨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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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1-08-26 2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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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녀 회장님 이왕이면 고향 군산에 큰 병원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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