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산시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행정감사 기간중 지적된 사항은 총167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이 70건, 경제건설위원회 소관이 97건이다.

주요지적사항을 보면 단체별 보조금지원에 대한 적정성과 위탁 기관 등에 대한 회계감사 전담부서 운영 촉구 등 이다.

현재까지 처리사항을 보면 완료가 총 37건, 추진 중인 사항인 130건으로 나타났으며, 완료내용을 보면 보조금 지원단체 법인카드 사용 의무화 계도건, 우리밀 생산단지 조성에 따른 자부담 확보건 등이 있다.

또한 추진 중인 사항으로는 실질적인 문화시민운동 추진, 포트세일을 코트라등과 협력 및 적극 홍보 추진 등이 있다.

장기검토대상으로는 시립예술단 악기, 운동부 노후장비 연차적 교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지 및 매입 대책 마련 등이다.

문동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 시의회 지적 사항은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불편을 겪는 것이 많다”고 지적하고 관련 부처 직원들은 최선을 다 해 시의회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