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들이 전달되고 있다.
▲군산신경정신과
군산 신경정신과 (원장 이욱현)도 1일 저소득 보훈가정에게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욱현 원장은 일제강점기 소작인 권익단체인 옥구농민조합 서수지회 이정춘 애국지사의 아들로,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카톨릭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군산우체국
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1일 장애아동,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7가정을 방문해 총 1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실시한 ‘우체국예금 불우이웃 지원 사업’은 각 가구별 생필품을 미리 파악해 적기에 지원했다.
임병기 군산우체국장은 “우체국이 따뜻한 군산시 사회건설을 위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나눔이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