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5일 4층 대강당에서 경감 김명수 등 105명에 대해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발령은 2011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발령으로, 인사혁신, 지역경찰 드래프트 인사(안)을 수립해 공모와 보직평가제를 통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경찰서의 경우 기능별 2배수 추천, 이의신청, 인사위원회 결정, 이의신청, 선발과정을 반복하며 적임자를 선발하고, 수사부서의 경우 수사 경과자를 우선 배치해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지역경찰의 경우 지역경찰 드래프트 인사(안)에 따라 전보 대상자가 3희망까지 인사내신서를 제출, 각 부서 책임자들이 선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 동안 업무를 소홀히 하였다거나, 대민 불친절한 직원은 자성의 기회가 됐다.

 이번 인사발령은 사전 공개해 공정하고 투명한 혁신 인사였다는 평으로 군산경찰은 앞으로 프로(pro)성이 미약한 직원은 경쟁력에 밀려 향후 자신의 상품성을 높이기 노력해야 된다는 교훈을 남겼다.

 이 자리에서 나유인 서장은 “그 동안의 성과, 희망보직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게 결정, 적임자를 배치하였다”면서, “일부 고충이나 희망이 반영되지 못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군산경찰 모두가 힘을 모아 각 자 지역치안의 책임자로써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위(승)
▲김명수 수사과 지능팀장 직무대리 ▲장기옥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장 ▲김대종 흥남파출소장

◇경위
▲정병주 나포파출소장 ▲문종철 정보보안과 보안계 ▲이용배 나운지구대 순찰팀장 ▲고영섭 나운지구대 ▲박필수 나운지구대 ▲구승회 서해지구대 ▲임태호 서해지구대 ▲양은석 중앙파출소 순찰팀장 ▲이중노 중앙파출소 순찰팀장 ▲문필재 중앙파출소 ▲박대성 개복파출소 ▲최병윤 경장파출소 ▲임정배 경장파출소 ▲김대성 경장파출소 ▲백연철 경장파출소 ▲이종기 흥남파출소 순찰팀장 ▲윤명진 은파파출소 순찰팀장 ▲김정석 은파파출소 ▲임창환 비응파출소 ▲유기열 개정파출소 ▲김규한 개정파출소 ▲고명준 나포파출소 ▲배영인 서수파출소 ▲박준식 서수파출소 ▲김양옥 옥산파출소 ▲채명수 옥산파출소 ▲연영선 금강치안센터 ▲양규호 대야치안센터 ▲박광춘 신시도치안센터 ▲박종대 방축도치안센터 ▲이강남 명도치안센터 ▲정행식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임선호 비응파출소

◇경사
▲고영안 경무과 경리계 ▲최정상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임정국 수사과 과학수사팀 ▲고길수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송사성 나운지구대 ▲송윤수 나운지구대 ▲두석균 나운지구대 ▲김선기 나운지구대 ▲이석렬 나운지구대 ▲최훤석 서해지구대 ▲권대철 서해지구대 ▲김상현 서해지구대 ▲한승 서해지구대 ▲최민식 서해지구대 ▲김상열 서해지구대 ▲서정석 중앙파출소 ▲유금산 중앙파출소 ▲문광현 개복파출소 ▲신기섭 개복파출소 ▲조시범 개복파출소 ▲박봉기 개복파출소 ▲김훈 경장파출소 ▲최선규 흥남파출소 ▲김종희 흥남파출소 ▲김희성 흥남파출소 ▲최정관 은파파출소 ▲정우선 은파파출소 ▲전석용 은파파출소 ▲박문수 은파파출소 ▲김진환 은파파출소 ▲변수연 비응파출소 ▲이승철 비응파출소 ▲소동섭 비응파출소 ▲이종오 비응파출소 ▲황성수 대야파출소 ▲소병율 나포파출소 ▲이종득 나포파출소 ▲이현근 성산파출소 ▲이홍렬 성산파출소 ▲홍진표 성산파출소 ▲이영두 옥산파출소 ▲윤정환 회현파출소 ▲김명수 개야도파출소 ▲조명완 선유도파출소 ▲황성택 비안도치안센터 ▲이을순 경무과 대기 ▲김보현 경무과 대기 ▲송제훈 성산파출소

◇경장
▲고정민 생활안전과 112신고센타 ▲정연희 수사과 경제2팀 ▲이완철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전선홍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최정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시설) ▲황도훈 경비교통과 교통민원실 ▲이대성 서해지구대 ▲유종훈 서해지구대 ▲김원대 개복파출소 ▲이성규 개복파출소 ▲주은곡 흥남파출소 ▲지경규 은파파출소 ▲유윤석 은파파출소 ▲안영준 비응파출소 ▲박기홍 대야파출소 ▲엄진섭 성산파출소 ▲이상섭 임피파출소 ▲정완근 회현파출소

◇순경
▲정중조 나운지구대 ▲박진철 개복파출소 ▲오흥민 나포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