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려는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주)김장독
성산면 소재 (주)김장독(대표 문성호)은 백미 20kg, 60포(250만원 상당)를 성산면(면장 추미혜)사무소에 기탁했다.
추미혜 성산면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에 대한 미덕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성산면에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미창마을 김용진 씨
미성동 미창마을 출신으로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김용진씨(58)가 추석을 맞아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소방서
군산소방서(서장 최한신)는 8일 구암동 소재 신애원(노숙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오갈곳 없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욕봉사, 연막소독, 기초 건강검진, 미용봉사를 비롯 40만원 상당의 소방시설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개정교회
군산시 개정교회(전도사 최기용)에서는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개정동 주민센터(동장 이규숙)에 기탁했다.
개정교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과 함께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 및 청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아라코
(주)아라코(대표 홍탁성)는 백미 10kg 70포대를 미성동 주민센터에 전달해왔다.
이에 앞서 아라코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kg, 200포(4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한 바 있다.
서울에 소재한 위탁급식 전문회사인 (주)아라코는 자본금 62억원, 300개 지점이 있는 위탁 급식 전문 회사로 세아베스틸, 롯데마트 등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샵
국제문화마을 내 마이크샵(대표 안영희)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만원을 기탁해왔다.
▲흥봉이봉사대
흥남동(동장 추현예) 직원과 부녀회, 통장단으로 구성된 흥봉이봉사대는 고사리나물, 버섯볶음, 닭찜 등 명절음식을 마련해 관내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
▲현대주택건설
현대메트로((유)현대주택건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80포를 흥남동에 기탁했다.
군산의 주택전문건설 향토기업인 (유)현대주택건설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2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성산면∙군장대 총학생회
성산면(면장 추미혜)과 군장대 총학생회는 관내 경로당 3개소에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