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속에서도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했다.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순)는 9일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포를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현순 위원장은 “요즘 경기도 어렵고 물가도 너무 올라 소외계층에게는 더욱더 힘들게 느껴지는 명절인 만큼 우리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명건설 김선형 대표
대명건설 대표 김선형씨가 고향 회현면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회현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불우가정 등 1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주)유니드
(주)유니드(대표 정의승)는 10kg 백미 250포대를 소룡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주)유니드는 매년 소룡동 김장 김치나누기 사업을 후원하고,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꾸준히 기증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