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민중의 지팡이 역할로써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노력해 온 군산경찰서 경장지구대 이우근 순경(34)이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순경은 28일 서장실에서 06년도 행정발전유공 대상자에 대한 특진임용식을 갖고 경장으로 진급했다.

 지난 2002년 경찰에 투신한 이 순경은 올해 5월부터 경장지구대 순찰팀원으로 근무하면서 지금까지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위반 피의자 3명 검거하는 등 절도 4건에 9명, 폭력사범 13건에 17명을 검거했으며 사행성게임장 집중단속기간중 군산시 경장동 ‘J'게임장 등 5건을 단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관내 절도사건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독거노인을 매월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