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사랑의 고구마 수확
유휴지 활용 재배, 소외계층 전달
개정면(면장 황병윤)은 22일 관내 운회리 송호마을 고구마밭에서 직원과 이장, 일자리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고구마 수확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5월 관내 유휴지 660㎡에 고구마순을 식재한 이후 제초 작업, 고구마순 정리 등 정성으로 키워온 결실을 수확한 것이다.
수확한 고구마는 10kg들이 50여 상자에 담아 관내 23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황병윤 개정면장은 “고구마 캐기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은 물론,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