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문화나눔장터 ‘예그리나’ 성황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 운영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원영)은 24일 은파관광지 제1주차장 앞에서 시민과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존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문화나눔장터 ‘예그리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청소년문화 나눔장터 예그리나는 7개의 군산교육복지 학교와 함께 다양한 문화 및 자원순환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의 연계와 체험부스 지원(천연비누, 환경캠페인, 리본공예, 도자기글귀 등)으로 여러 체험공간과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와 자원이 순환되는 장이 됐다.
또한 300여명에 달하는 청소년판매자와 일반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움을 주었다.
이원영 관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문화와 자원순환의 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장터를 마련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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