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상가번영회(회장 박노석)가 오는 30일 근대역사박물관 개관식 및 제4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구매금액 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성당 외 23개 점포로 구성된 월명동상가번영회는 이번 행사가 월명동에서 개최되는 것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축제분위기 고양하는 한편 쾌적한 쇼핑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가 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할인행사는 월명동을 찾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군산의 맛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산의 대표 브랜드 ‘맛의 도시’ 월명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월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근호)에서 행사 당일 주민자치, 부녀회, 통장단 등이 동 특색에 맞는 조끼를 착용하고 환영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월명동상가번영회는 지난해 11월 맛의 거리 조성을 위해 발족한 이후 지역상권 부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8일에는 상가번영회 경쟁력 강화 및 상인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맛의 거리 작은 음악회를 개최, 작은 음악회 당일에도 구매금액 10% 할인행사는 이어진다. 

 한편 이번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상가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월갈비
▲신생식당
▲소송로스
▲구이나라
▲진미식당
▲월명옥
▲옛고을
▲이리풍미식당
▲군산복집
▲희락
▲다원각
▲대정소바
▲대정식당
▲해주옥
▲일해옥
▲일출옥
▲일흥옥
▲실비식당
▲해와달
▲신우팥죽
▲봉담식당
▲고려옥
▲국일분식
▲이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