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 기타반(반장 정영철)이 지난 1일 김제 벽골제 문화공연 마을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평선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는 전국 약 80여개팀이 예선을 거쳐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기타반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기타연주와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중의 찬사를 받은 기타반은 정경희∙박유환 지도강사의 열정적인 지도가 이번 대회에 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정영철 반장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르며 바쁜 일정에도 하나된 모습을 보이며 함께 땀 흘린 수강생과 지도강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있을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행사에서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