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로부터 ‘2011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한 문동신 시장이 시상금 1,000만원 전액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문 시장은 지난 6일 ▲고품질 브랜드 쌀 3년 연속 선정, ▲농업인 소득 향상 주력, ▲농업전문 인력 양성, ▲환경친화적 축산 육성,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등을 높이 평가받아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문동신 시장은 “군산 농업인들을 대신해 받은 상인만큼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시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며 “지역농업을 포함하여 시정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야별 맞춤형 인재양성이 필수적이며 그 기초가 되는 교육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