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군산공장 중앙고등학교 직장동문회(회장 이성구∙20기)가 모교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OCI 직장동문회는 모교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2007년부터 4년째 장학금 총 700여 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OCI 직장동문회는 오는 12월17일 열릴 예정인 2011년도 중앙고총동창회 동문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도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성구 회장(사진)을 비롯한 OCI(주)군산공장 중앙고 직장동문회가 매년 모교 장학기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성구 회장은 “창조적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앙고는 자율형 사립고 지정 이래 눈에 띄게 학력이 신장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재직동문들과 함께 모은 장학금을 매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찬석 중앙고총동창회장은 “매년 끊임없는 모교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OCI 직장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앙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주) 중앙고 직장동문회는 총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총동창회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