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용현3동 직거래장터로 우호 도모
인천광역시 남구청 주관 장터서 군산특산물 홍보
군산시 삼학동 주민센터(동장 김형설)는 1일 (구)경인교대 부속운동장에서 인천광역시 남구청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에 용현3동 초대로 참여, 흰찰쌀보리 등 군산의 특산품을 홍보,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학동과 용현 3동은 지난 2009년 9월 자매결연 협약 이후 청소년 상호방문 체험학습 등 유익한 자매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으며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참가해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 특산물을 선보였다.
판매물품은 흰찰쌀보리와 현미찰쌀, 찹쌀, 울외장아찌로 장터 행사장에서는 용현3동과 함께 군산시 우수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으며 이와 더불어 제8회 군산세계철새축제 홍보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김형설 삼학동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은 일회성이 되기 쉬운 자매결연지역간 의미있는 교류로 초청해준 용현3동에 감사한다”며 “군산의 특산물과 축제로 알리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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